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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구제역·AI는 누가 막나"…경쟁률 0.07:1 '수의직 공무원' 왜
지난해 12월 14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(AI) 항원이 검출된 경기도 안성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━ "지원하면 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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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, 말라리아 모기 퍼뜨려 러 공격하려 한다" 러 사령관 주장
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이 말라리아 등에 감염된 모기를 이용해 치명적인 생물학전을 일으키려고 한다고 주장했다. 한 미국 생물학자가 지난 2019년 8월 미국 솔트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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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 독감 극성, 코로나 3년 막힌 둑 뚫렸다
초여름 날씨에도 이례적으로 인플루엔자(독감)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. 지난주 환자 수가 최근 20년간(2001년 이후) 같은 기간 통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. 28일 질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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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년 쌓인 '면역 빚' 몰려온다" 초여름인데 이 병 역대급 유행
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하루 앞둔 지난 3월1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전철역 개찰구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. 김종호 기자 초여름 날씨에도 이례적으로 인플루엔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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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칫 12배 돈 더 나간다…비급여 진료비 최대 절반 줄이는 법 [건강한 가족]
의료비 책정 시스템 알아둘 만 누구나 합리적인 소비를 원한다. 이왕이면 세일 기간에 구입하고 쿠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수많은 쇼핑몰의 물건 가격을 꼼꼼하게 비교한다. 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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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3년4개월 만의 엔데믹, 후속 대비가 더 중요하다
2021년 7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들이 QR코드 체크를 하고 입장하고 있다. [뉴스1] ━ 윤 대통령 “국민 일상 되찾아 기쁘게 생각” 윤석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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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면역력, 60대부터 절반 이하로 뚝…NK세포 활성에 달렸다
만성염증 부르는 면역력 저하 NK세포 활성 낮으면 염증 수치↑ 대상포진 등 각종 질환 발병률 높아 기능 원료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 8주 섭취 후 NK세포 활성 52.3%↑ 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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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금은 인터팬데믹…코로나 끝난 것 아니다" 전문가들 우려
11일 청계천을 찾은 직장인들이 다닥다닥 붙어앉아 봄을 즐기고 있다. 연합뉴스 “면역 저하 시기가 돌아오는 6월엔 확진자가 확 늘어나겠죠.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매년 나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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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로 뻗어가는 K-농업] 건강한 작물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
기고 윤종철 농촌진흥청 차장 윤종철 농촌진흥청 차장 지난 3년간 전 세계를 마비시킨 코로나 팬데믹은 물류, 식량 공급망 등 사회·경제 전 분야에 걸쳐 막대한 변화를 불러왔다. 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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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르면 이번 주말 WHO,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여부 발표
세계보건기구(WHO)가 2020년 1월 발효한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(PHEIC) 해제 여부를 논의하는데 돌입했다. 앞서 방역당국은 WHO의 결정에 발맞춰 완전한 일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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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초등생 급증" 날 따뜻한데 왜?…마스크 벗자 돌아온 불청객
“4월에도 독감이 기승 부릴 줄은 생각도 못 했어요.”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A씨는 최근 열이 나는 딸을 데리고 소아과에 갔다가 뜻밖의 진단에 놀랐다. A씨는 “요즘 감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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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경부암, 백신으로 예방한다
▶ 감염에 의한 자궁경부암을 백신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. 사진은 바이러스 생백신에 대한 심포지엄 장면. 인간과 병균의 전쟁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을까. 완전 정복까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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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고기 값 원상 회복
닭고기 먹기 캠페인에 힘입어 닭고기 가격이 조류독감 발생(12월 15일) 이전보다 높아졌다. 22일 농림부에 따르면 20일 기준 산지 닭값은 1㎏에 1천1백65원으로 지난해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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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수혈할 피 없어 생명 못 구해서야
헌혈자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의료기관마다 수혈용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. 급성 출혈환자의 수혈에 필요한 적혈구 농축액은 재고가 적정 보유량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. 백혈병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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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류독감 파장] 120석 청둥오리탕집 손님은 8명뿐
22일 낮 12시30분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K청둥오리집. 주변 음식점은 점심식사를 하러 온 직장인들로 북적였지만, 20년 전통을 자랑한다는 이곳은 유난히 한산했다. 점심시간인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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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닭고기 수매 '경사났네'
농축산물 수매 때마다 손해를 봤던 농림부가 사상 처음으로 밑지지 않는 수매를 했다. 조류독감으로 가격이 급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초에 사들였던 닭고기를 최근 수매가보다 두배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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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꽁꽁 언 닭고기 소비] "마음껏 드세요…괜찮습니다"
조류독감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. 지난해 12월 국내 첫 발병 사실이 알려진 뒤 두 달이 지났지만 그 파장은 줄어들 기미가 없다. 사스.광우병에 이어 발생한 조류독감으로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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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0여명 숨지게 한 사스 재발하더라도 '독감 수준'
전세계를 집어삼킬 듯 맹위를 떨치던 사스가 왜 급속하게 자취를 감추고 있을까. 아직 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도,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았다. 사스가 변종 코로나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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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장시황] 종합주가 530, 코스닥 70선 붕괴
엎친데 덮친격. 이번에는 다우지수 10,000선 붕괴라는 대형악재가 불거졌다. 이틀전 나스닥 2,000선 붕괴에 지독한 독감을 앓았던 주식시장이 오늘은 금융주의 폭락으로 5개월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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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"거대 백신공장 유치에 정부지원 좀 더"
글락소스미스클라인(GSK)이 3억 달러를 들여 추진 중인 독감 백신 생산시설이 과연 우리나라에 건설 될까. GSK의 김진호 한국법인 사장은 27일 "솔직히 유치를 장담할 수 없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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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잡지가 소개한 물마시기비법 外
北 잡지가 소개한 물마시기 `비법' 물은 3:3:3비법으로 마시라. 북잡지에 의하면 하루 3잔에 물을 3번으로 나눠서 한번 마실 때 3분간에 걸쳐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.[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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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공한 사람에겐 특별한 게 있다
소비자로부터 외면 받은 반짝 사업 아이템들. 같은 아이템으로도 성공한 이들이 있다. 이들에게는 특별한 게 있을까. 아니면 우연일까. 위기를 딛고 일어선 네 사장의 특별한 도전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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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깡통계좌 … 카드 연체 … 가계 빚 뇌관 되나
금융시장에 내우외환이 겹쳤다. 바깥에선 미국·유럽의 재정위기와 더블딥 공포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. 선진국이 재채기를 하면 독감을 앓아야 하는 게 한국이다. 한국의 신용을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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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부자들은 달콤한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
강남에서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K씨(66). 부동산 자산만 100억원대에 달한다.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자산은 하나도 없었다. 자수성가해 알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부동